공지 | ▶◀ 2009 개정 교육과정(미래형 교육과정 개정안) 발표[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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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의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12-17 22:26 조회3,800회 댓글11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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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금)조간참고2(2009개정교육과정-총론)(0).hwp (122.5K) 569회 다운로드 DATE : 2016-05-30 0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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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개정 교육과정(미래형 교육과정 개정안) 발표[20091217]
2009년 1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로 기술교과의 위상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정안은 2011년부터 중1, 고1, 2012년부터 중2, 2013년부터 중3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당장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급속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교과군 내에서 20%증감이 허용됨에 외부에서 기술교과의 시수를 줄이고자 하는 시도가 생길 것입니다. (당장 내년부터 고등학교에서 기술과 시수를 감축하기로 한 학교도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교장실에서 불려가 시수 감축을 통보 받게 될 일이 곧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선생님들의 중지를 모아야 합니다.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계셔야 뒤통수 맞는 일이 적어질거라 생각됩니다. 관련 기사는 왼쪽 메뉴의 교육과정 게시판에 게시되어 있습니다.교육과정게시판
배려, 관용, 세계화 시대에서 기술교과의 역할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과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기술 선생님 뿐입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께서 학교에서 보여주고 계시는 열정을 다른 사람들도 느낄 수 있다면 그리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홈페이지에 근조라도 달아야 할까요?
댓글목록
이광재님의 댓글
이광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조 달아주세요.
이정훈님의 댓글
이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민국 교육은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오정훈님의 댓글
오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힘든 나날이 되겠지요. 당장 기술교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생기고 있으니..현재 국사와 관련된 교과에서는 교수들이 날리를 치는데 기술은 왜 아무런 반응이 없는지..
윤성복님의 댓글
윤성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내일 시수 논의하자고 하는데...회의들어가서 뭐라해야 할지..막막..하네요..답변 좀 부탁드려요..
최계원님의 댓글
최계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너무 안타깝습니다. 주요 교과가 물론 중요하지만, 실생활 뿐만 사회생활하는데도 쓰이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교육계에 있지 않는 친구도 중고시절에 열심히 공부했지만 먹고사는데 쓰이는 것은 거의 없다고 할 정도인데, 국영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뭐가 그리 중요한지 ...
오정훈님의 댓글
오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수 논의라...고등학교에서는 현행되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대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서울대가 입시기준만 바꿔주지 않는다면 변함없이 갈 수 있습니다. 과목군의 형성이 되닌까...중학교는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연구해보아야 겠지요. 기술교육은 국가의 당위성이라 할 수 있는데 이제 먹구름이 끼어 버렸습니다.
이정훈님의 댓글
이정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안 : 3개학년 모두 기술가정을 편성하는 경우 1학년 2시간, 2학년 2시간, 3학년 4시간
2안 : 2개학년 기술가정을 편성하는 경우 2학년 4시간, 3학년 4시간
한 학년에 8과목만 설강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3개학년 모두 기술가정을 넣기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중요한것은 지금 시수를 뺏기지 않도록 하는것이죠. 잘못했다가는 과학 시간만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신경준님의 댓글
신경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일단 저희 중학교에서는 내년은 2007개정교육과정 들어가니 과목과 시수를 09년도와 동일 확정 하였습니다. 문제는 11년도 부터 적용되는 교육과정 계획시 현장 갈등이 심각하게 고민됩니다. 교과집중이수제가 교과집중포기제로 걱정됩니다.
이명한님의 댓글
이명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과학/기술의 연간 시수가 215시간 정도 되는군요. 이것을 2등분하면야 좋겠지만 그렇지는 않겠죠. 뭐. 예술과 선택 교과 간에 집중이수제에 서로 동의해야겠죠.
김홍락님의 댓글
김홍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희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기술교과의 당위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술(음악,미술), 역사(국사)교과는 여러 매스컴을 통해 그 교과의 당위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저희 교과도 저희만 이렇게 교과의 필요성을 외칠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기술교과의 당위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합니다.
민선애님의 댓글
민선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어봤어요...참참참.... 내년에는 큰 변동이 없겠지만... 개정교육과정이 시작되면 어찌될지...
우리가 서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