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98년에 안산동산고등학교에 발령받았을 때 발명반을 하라고 시키는 바람에 발명반 지도교사로 동아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여러 고민끝에 레고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다양한 발명훈련을 하게 되고

로봇에 재미를 느끼는 바람에 아예 로봇동아리를 운영하였습니다.

'상상'이라는 동아리는 2001년부터 로봇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로봇기술을 흉내내면서 대한민국 과학축전, 청소년과학탐구반(YSC), 각종 로봇대회(WRO 및 FLL 등)에 참가하면서 동아리활동이 더욱 활발해 졌습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로봇을 활용한 교육이 어떠한 멋진 가치가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전혀 모르던 제가 소프트웨어(SW)교육의 중요성도 로봇을 가지고 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교육을 전공한 제가 공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선생님들과 함께 NEXT도 설립하고  FEST 창의공학교육협회도 몇몇 뜻을 함께한 교수님, 선생님들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고자 FUNERS라는 회사(Future Designers의 약자)를 설립하고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를 위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 꿈에 한 발 더 나아가는 멋진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학교에 한명정도씩은 있는..

창의공학(로봇)동아리를 만들고 싶지만 실제적인 방법도 모르고 도움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한

또는 선생님들을 위한 안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창의공학동아리 워크샵을 통해 동아리를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 선생님들을 모시고 어떻게 동아리를 만들고 운영해 가야 하는지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어떤 환경(인프라)를 만들어 가야 하는지

그 동안 함께 고민해왔던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멘토로..

워크샵을 통해 노하우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자세한 안내를 보시고

꼭 함께 해주십시오.

주변에 그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꼭 소개해 주십시오

널리 알려서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