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꼭 봐주세요]기술이 34번? But 기술 교육은요?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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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광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0-05-29 00:57 조회6,705회 댓글18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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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2-4. 융합교육 종합계획안.pdf (2.2M) 48회 다운로드 DATE : 2020-05-29 0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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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가는융 합 교 육 종 합 계 획 (안 ) [ 2020년 ~ 2024년 ]" 이 발표되었다.
이 문서에 '기술' 이라는 단어가 첨단기술(20), 첨단 도구 기술, 도구ㆍ기술(2), 인공지능(AI)기술(2), 정보과학기술, 과학기술(3), 기술·공학, 수학·과학·기술 등 교과, 기술발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교과 등 총 34회가 언급된다.
비젼은 "융합형 인재 양성" 이다. 여기서 융합형은 STEAM 를 의미한다. 거기에는 과학(S), 기술(T), 공학(E), 인문(A(?)), 수학(M)의 이니셜이다.
목표는 융합교육 실현을 위한 환경과 생태계 구축으로 제시한다.
융합 수업을 위한 프로젝트 근거는 영등포고등학교 기술교사(김주현 선생님)를 사례로 제시하고 있고, 실행을 위한 '교사 융합학습공동체' 사례로 기술교사(이동국 선생님)가 주도한 사례를 들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제1차 정보교육 종합계획"에 따르면 향후 중학교에서 정보 수업 확대를 하겠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여기에 '기술교육' 이 없다.
정말 앙꼬없는 빵을 제시한 종합 계획안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일1을 참고.
여기서 우리도 근거를 가지고 융합교육안에서 '기술교육'을 주장해야 할 때 이다.
"기술교육진흥"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여 실시를 강력하게 요구를 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도 우리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대응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인 것 이다.
https://www.moe.go.kr/main/mainSub01.do
**** 1차적으로 ****
1차적으로 교육부에 민원(https://www.moe.go.kr/main/mainSub01.do)을 통해서 교육기본법 22조를 근거로 "기술교육진흥"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신청한다. 아울러, "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가는융 합 교 육 종 합 계 획 (안 ) [ 2020년 ~ 2024년 ]" 의 핵심 요소인 '기술교육과 공학교육'을 종합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답변을 요청해야 한다.
**** 2차적으로 ****
국민제안을 통해 융합교육을 위해 기술/공학 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 및 기존 상황 개선을 제안하는 것 이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 여기까지 정리해봅니다.
많이 거칠지요..부족한 능력으로 그래도 시작해 봅니다.
선생님들의 관심과 참여, 도움을 청해봅니다.
"댓글"이나 "쪽지", 카톡 ID Techedu 연락주셔도 좋습니다.
담벼락에 혼자 외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같이 해 보시지요^^
https://www.facebook.com/146753658719968/posts/3039451719450133/
댓글목록
김주현님의 댓글
김주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절절하게 동의합니다!!!
오창신님의 댓글
오창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의합니다.
이광재님의 댓글
이광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NS는 여러의견이 있는데 우리 홈은 잠잠하네요...
ㅠㅠ
김범수님의 댓글
김범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격하게 동의합니다
한진경님의 댓글
한진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러샘들이 함께 동참해야 할 때 입니다.. 좋은 수업도 활동도 모두 수업할 시간이 확보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누가 해주겠지의 생각은 이제 정말 버려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소기섭님의 댓글
소기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의합니다.
이응립님의 댓글
이응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의합니다
석현희님의 댓글
석현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의합니다
김현부님의 댓글
김현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의합니다.
임성린님의 댓글
임성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교과가 어떤 색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을 때, 교과서를 먼저 봅니다. 2000 초반 교과서와 다르지 않은 기술교과서가 과연 융합과 현재, 미래를 담아내고 있는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더 기술스런 과학교과서 더 전문적인 정보 교과서....넘쳐나는 상황에서...
우리만의 색깔 있고 기술 냄새나는 교과서가 필요합니다.
내용 요소 및 위계를 결정하고 그에 맞는 교과서 필요합니다. 그 다음 교육과정 재구성 이야기 해야 합니다.
이광재님의 댓글
이광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교육부에서 그래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더욱 강력하게 교육부에 요구해 주세요.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저는 교과서 검인정 가이드라인을 누가 정하는지가 궁금하더군요....
거기서 부터 수정해야 합니다.
어디서 누가 어떻게 정하나요?
이광재님의 댓글
이광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교육부에 민원을 제기 해 보시죠?
아니면 정보공개 청구도 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교육과정에 따라 교과서 집필이 진행되니 교육과정 개정에 역할을 하는 평가원 담당자가 되겠습니다.
지금은 문제는 융합교육에서 기술/공학 교육은 없다는 것 이죠!!
이상진님의 댓글
이상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융합교육에 기술이 필요했다면 아마 넣었을 겁니다.
가이드라인이 궁금했던 이유는...
기술보다 더 기술스런...과학, 정보 교과서 때문입니다.
세상은 바뀌었는데 한결같은 가이드라인.... 우리가 생각하는 기술소양교육, 기술문화확산..... 어려워 보입니다.
이광재님의 댓글
이광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과수정 법이 만들어지니 공무원은 그것을 기준으로 일을 하지요!
기술은 중요한데 기술교육은 뭔지 모르는 듯 합니다.
정재훈님의 댓글
정재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술.가정 분리가 먼저이지 않을까요?!
고교학점제, 진학지도 심지어 공대입학에도 외면받는 기술.가정 교과를 보면.. 이제 더 이상 병합 주장할 근거도 없고, 기술가정 교과 분리가 먼저이지 않을까 싶어요. 당장 안된다면 고등학교에서 부터라도... 기술교과를 제3자가 보아도 기술로 온전히 받아들이기 힘든 기본 세팅이 잘못된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교육부. 교과평 등에서 나름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학교현장의 공통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의 부재가 우리의 바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저 계획을 세운 기술교육 비전공자라면 기술 교과라면 모를까 기술가정 교과라 더 어색하지 않았을까라고도 생각됩니다..
기술은 기술 만으로도 오늘날. 또 미래에 그 가치를 인정받을거라 생각됩니다. 굳이 다른 목적으로 타교과의 힘을 빌릴 필요가 있는지.. 당장은 힘들지 몰라도 전기모 같은 곳에서 한해 사업말고도 중장기적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는 방향을 제시해주었으면 하는... 그런 바램이 있습니다^^ 멀리서지만 늘 응원합니다.
이광재님의 댓글
이광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융합교육 종합계획에서 융합교육을 한 축을 담당하는 우리 교과가 배제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실태를 알리고, 개선하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우리 교과 내부의 기술/가정 분리의 문제는 별도 목소리를 내어 주장해야 할 듯 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전기모의 기본 방침은 기술ㆍ가정 교과의 기술/가정 분리였습니다.